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Station 2 (문단 편집) ==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의 PS2 구동 == 플레이스테이션 2는 [[HDMI]]는 커녕 [[단자/비디오#s-3.1.2|VGA]] 출력조차 지원하지 않는다. 플레이스테이션 2 리눅스 킷에 포함된 어댑터도 모니터가 Sync-on-Green을 지원하지 않으면 초록색으로 나온다. 오랫동안 이 초록 신호를 분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메인보드에서는 분리된 신호를 직접 따올 수 있는 개조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래도 31khz 신호가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프로그레시브 게임이 아니면 플레이가 곤란하다는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CRT TV가 사라지고 LCD 같은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기본이 된 현대 사정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2를 플레이하기에 여러모로 곤란해졌다.[* TV나 모니터에 [[컴포넌트 비디오|컴포넌트]]라도 있으면 다행이나 없는 경우 어쩔 수가 없다. 게다가 요즘 4K급 디스플레이는 딱 [[CVBS]]와 HDMI, DP로만 입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출력에 성공해도 보통 20인치 정도의 CRT TV에서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480i 출력 그래픽이 매우 안 좋게 보이는 건 덤이다. PS2를 HDMI에 바로 연결하겠다는 생각으로 검색하다 보면 자주 보이는 것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146957|PS2 to HDMI]]라는 컨버터 제품이다. 싼 맛에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제품을 이용한다면 일단 신호의 변환은 가능하지만 업스케일링 기능이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화질은 일단 둘째 치고 게임이 출력하는 해상도를 모니터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화면이 아예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USB 마이크로 Type-B 단자를 통한 전원 입력을 요구한다. 전력 요구량은 PS2 전면의 USB 포트로도 문제 없이 작동할 정도로 적지만 문제는 PS2를 세워 사용할 경우 단자 위치가 밑이라 선이 꺾인다. 눕혀서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 화질이 컴포지트급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사용해 본 결과 글 내용을 읽기 힘든 컴포지트급 화질과는 거리가 멀다.] TV는 기본적으로 [[업스케일링]]과 [[디인터레이싱]]이 되지만 모니터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하기에 이러한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 PS2에서 가장 선명한 비디오 출력인 컴포넌트 출력을 사용하더라도, 출력장치에서 240p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화면이 안 나오는 강제 240p 게임들이 일부 존재한다. 알려진 게임은 다음과 같다. * 건버드 스페셜 에디션 * [[건버드]] * [[건버드 2]] * 그라디우스 III & IV 부활의 신화 * [[그라디우스 III: 전설에서 신화로]] [[그라디우스 IV: 부활]]은 480i 출력을 지원한다. * 네오지오 온라인 컬렉션 볼륨 4: [[용호의 권]] ~천·지·인~ * 네오지오 온라인 컬렉션 볼륨 6: [[아랑전설]] 배틀 아카이브스 2 * 네오지오 온라인 컬렉션 볼륨 8: [[풍운 시리즈|풍운]] 슈퍼 콤보 3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 * [[도돈파치 대왕생]] (세로 화면 모드) * [[록맨 X 시리즈|록맨 X 컬렉션]]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 [[에스프가루다]] (세로 화면 모드) * [[이코]] * [[팬텀 브레이브]] * [[beatmania IIDX 3rd style]] ~ [[beatmania IIDX 8th style]] [[beatmania IIDX 9th style]]부터는 480i 출력을 지원한다. *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1]] 게임 이러한 이유로 TV 기능이 없는(=업스케일링 기능이 없는) LCD(즉 주로 PC 모니터 등)를 사용할 경우에는 PS2 to HDMI보다 S-Video to HDMI 업스케일링 컨버터가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물론, 어떻게든 화면을 나오게 했다 하더라도 그 이후엔 대형 디스플레이에 펼쳐지는 480i 화면에 실망할 각오를 해야 한다. TV를 사용할 경우 컴포지트 입력은 대부분의 TV가 지원하기에 속 편하게 컴포지트로 사용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컴포지트로 연결하면 화질은 둘째치고 작은 글씨는 읽을 수가 없을 정도라 사용하기 힘들다. 플레이스테이션 2의 프로그레시브 VGA 출력은 오랜 연구 대상이었지만 근본적 한계와 지원하지 않는 특수한 게임들로 인해 완벽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모니터가 만약 Sync-On-Green을 지원한다면 컴포넌트-VGA 어댑터를 통해 간편하게 VGA에 연결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해도 [[https://en.everybodywiki.com/List_of_PlayStation_2_games_with_alternative_display_modes|게임 내부적으로 프로그레시브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홈브루 소프트웨어를 통해 강제로 바꿔주는 방법도 있지만 비월 주사 영상의 짝수 또는 홀수 필드 영상이 빠져 빈 자리가 보이거나 게임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지는 부작용 등이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2에서 최적의 화면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자. [youtube(brMW6KFue-I)] 이런 방법들이 어렵다면, [[PlayStation 3|플레이스테이션 3]]와 [[PlayStation 4|플레이스테이션 4]]의 플레이스테이션 2 하위 호환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비교적 간단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3의 경우, 초기 모델[* 당시엔 하드 디스크의 용량을 기준으로 20GB, 60GB 모델이 하드웨어 하위 호환되는 모델로 인기가 있었다.]이 하드웨어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 2 타이틀을 지원하여 디스크를 통해 구동이 가능하다. 이후의 모델에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PSN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2 호환 게임을 받거나, [[커스텀 펌웨어]]를 이용하여 플레이스테이션 2 에뮬레이션을 구동시키는 방법이다. 전자의 경우 안정된 구동이 장점이고, 후자의 경우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2 타이틀 구동이 장점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의 경우 후기 플레이스테이션 3와 같이 PSN, 커스텀 펌웨어 에뮬레이팅의 방법이 있다. 다만 PS1 타이틀은 구동되지 않는다. 플레이스테이션 3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2 타이틀에 16:9, AA보정, 720p HD 해상도 기능을 추가해 준다. 단, 플레이스테이션 2 원판 그대로 돌리는 형식이기에 프레임 등의 보정은 없다. 마이너한 주변기기인 [[https://www.ebay.com/itm/PS3-MEMORY-CARD-ADAPTOR-Cable-CECHZM1-Playstation-3-Sony-Official-2168-p3-/303665577319|메모리 카드 어댑터]]를 이용하면, PS2에서 사용했던 메모리 카드의 세이브 데이터도 변환하여 PS3 하드 내에 복사하고 게임을 이어서 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2 타이틀에 16:9, AA보정, 1080p FHD 해상도 기능을 추가하며 프레임 보정 또한 들어간다. [youtube(igAZyENeMog)] OSSC(Open Source Scan Converter) 같은 레트로 콘솔용 업스캔 컨버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구형 콘솔의 컴포넌트, SCART 신호를 받아 정수배로 업스케일링한 다음 HDMI로 뿌려주는 물건인데, 480i나 240p같은 해상도도 무리없이 변환해 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픈소스]]라서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도 10만 원 정도에 구할 수 있다. 구하기도 힘들고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구형 모니터, TV를 구하거나 물량도 거의 없고 YLoD 발생 가능성도 감수해야 하는 PS3 초기 모델을 구하는 것보다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2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CELL과 RSX가 모두 90nm이기 때문에 발열에 의한 YLoD 발생 위험이 가장 크다. YLoD는 기본적으로 [[냉납]]으로 [[Xbox 360|엑스박스 360]]의 RRoD와 유사한 현상이라 치명적이며 수리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더 저렴한 유사 모델들도 있다. 성능은 현재로서는 OSSC가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다른 게임기들에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레트로 게임을 즐긴다면 한 번의 지출로 향후 번거로움을 건너뛴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